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69)이 연임됐다.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제16대 회장에 오수원(69)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가곡면장, 재무과장, 군 생활복지여성과장 등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이끌 지도자로서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현재 사회적기업인 (주)단양지크린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단양군법원 민사조정위원, 건강관리공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장 등도 맡고 있다.

오수원 회장은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양군새마을회의 회장을 연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근면, 자조, 협동이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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