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서천지역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서천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57번)이 추가 발생, 누적 57명으로 늘었다.

군은 자가격리중 확진되어 이동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확진된 서천 56번 확진자가 군청 건설과와 도시건축과 직원의 중학생 자녀로 확인돼 사무실이 폐쇄됐으며, 이 학생은 지난 21일 서천의 한 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