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학교 식자재로 공급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대상에 옥천군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제천시와 옥천군이 지원했고, 1·2차 평가에서 생산·유통, 소비기반을 갖춘 옥천이 뽑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비 10억원과 군비 10억원 총 2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센터 완공과 시범운영에 들어간 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도는 2025년까지 도내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10곳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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