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구·장석호 소방교, 적절한 응급처치로 후유증 최소화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7일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환자평가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소방교 김낙구·장석호에게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교통사고·추락 등 외상으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 인증서를 받은 김낙구 소방교는 지난 2019년 5월 8일 5m 높이의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외상환자 1명을, 장석호 소방교는 지난 2019년 10월 13일 기계사고로 하지가 절단된 외상환자 1명을 신속한 환자 평가 및 정확한 응급처치는 물론 적절한 병원선정·이송을 통해 환자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염병선 증평소방서장은 "급박한 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직원들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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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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