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뱅크 농축협 평가서 클린뱅크 '금메달' 달성

맹주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클린뱅크 '금메달'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맹주일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클린뱅크 '금메달'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지난 26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 클린뱅크 농축협 평가에서 클린뱅크 '금메달' 인증패와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클린뱅크란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등 4개 항목의 엄격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관련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된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0년 상호금융대출이 1천130억원, 연체비율 0.08%, 고정이하여신비율 0.07%, 대손충당금 290%적립, 손실흡수율 6천927%를 달성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전국 최고수준임을 재확인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여신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우수조합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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