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충북소주(대표 이원재)는 28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기금 102만6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충북소주에서 지난해 하반기 증평지역에서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5원을 적립해 마련한 금액이다.

㈜충북소주는 올해도 (재)증평군민장학회와의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맺고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증평 지역내에서 소비되는 영업용 시원소주 기존 1병당 5원씩 에서 1병당 10원씩으로 적립액을 늘려 기탁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충북소주에서 증평군민장학기금으로 조성·기탁한 금액은 2천3백78만6천850원이며, 장학기금은 증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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