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현호 부장·LH 세종본부 이준호 대리 등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8일 2020년도 '올해의 현장소장·감리단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의 현장소장'에는 ▷주식회사 한양 전현호 부장(복합편의시설 건립 제 3공사) ▷㈜한화건설 이남훈 부장(2-4생활권 HC3블럭 공동주택)이 선정됐다. 전현호 부장은 철골트러스 리프트공법을 적용해 소음 방지 및 무재해 달성을 이뤘고 이남훈 부장은 모바일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검측) 시스템을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의 감리단장'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세종특별본부 이준호 대리(4-2생활권 M2블럭 LH아파트 신축공사) ▷휴먼텍코리아엔지니어링 김경호 상무(2-4생활권 HO1․HO2블럭 공동주택)가 뽑혔다. 이준호 대리는 자동크린넷, 도시가스 등 조기 공급으로 적기 입주에 기여했고, 김경호 상무는 건물정보모델(BIM)을 도입하여 사전분석을 통한 시공오류를 최소화했다.

또 건설인들의 품질·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복도시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으로는 한신공영㈜ 김신구 팀장(4-2생활권 L2블록 공동주택)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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