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지역을 위해 전달하러 왔습니다."

세광농원은 28일 옥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방역물품세트(5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젤타입 손소독제, 일반소독을 위한 분무형 소독제, 물티슈, 마스크 등 4종의 방역물품이다.

이광세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금 번지고 있는데 지역 내 전파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생각이나 방역물품 지원을 생각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을 말했다.

임동천 옥산면장은 "이번 방역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복지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소득가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