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상식 개최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청주시가 여성친화 우수 도시로 선정돼 29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여성친화 우수 도시로 선정된 전남 강진군이 대통령 표창을, 국무총리 표창은 청주시와 용인시가 각각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역 정책에서 여성 역량강화나 돌봄 등이 균형 있게 펼쳐진 지방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해 더욱 양성평등한 정책과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가부는 이와 함께 올해 경기 이천시와 서울 종로구 등 14개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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