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MBN 공동 선정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왼쪽)이 28일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하고 있다. /임호선 의원실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이 28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MBN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하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참 괜찮은 의원상'은 입법과 민생 활동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두 기관은 국회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 자료와 종합 의정 자료를 바탕으로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

임 의원은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강화하는 입법 활동을 펼치고, '경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경찰위원회 실질화 등 경찰의 중립성 및 민주적 통제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최근 양천서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초심을 잊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가장 먼저 보호할 수 있는 정책,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홍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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