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설 명절맞이 소비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지류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월 할인구매 한도도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류 온누리 상품권은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별도 공지 시 까지 10% 할인율 및 100만원 할인구매 한도가 유지되며,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지류는 오는 2월 28일까지, 모바일은 별도 공지 시 까지 진행된다. 다만 1조원 한도 소진 시 종료된다.

아울러 설 명절 전후 기간(2.1 ~ 2.28) 중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밖에 전통시장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1천7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윤영섭 청장은 "이번 설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는 높은 혜택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므로 적극 구매하시기를 추천한다'며 "특별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