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충북 청주에 위치한 제조업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충북 청주 (주)심텍에서 근무하는 20대 A, B씨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C(20대)의 직장 동료로 C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중이다.

확진자 3명의 근무지는 사무동으로 확인됐으며 제조 공장은 정상 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사업장 직원 700여 명과 확진자 가족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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