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에서도 음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일 진천군에 따르면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40대 A씨(진천 178번)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대 B씨(진천 179번), 또 광혜원면에 거주하는 40대 C씨(진천 180번) 등 음성의 축산물공판장에 근무하는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직장인 축산물공판장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고 진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방역당국은 이들의 거주지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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