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 개최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임용환)은 지난 7일 청주시 청원구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경찰은 관련 기관과 지자체에 아동학대특별수사팀 신설 내용을 알리고, 지자체 학대전담공무원과의 협업내용을 논의했다. 아동학대특별수사팀은 도내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수사하게 된다.

경찰관계자는 "아동학대 사건은 경찰과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효율적인 현장 공동대응을 위해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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