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설 연휴를 앞둔 8일 충남 아산시 소재 JB(주)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해종 사장은 설 연휴 기간 가스사고로 인한 공급중단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2차 사고로 발전할 개연성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설 연휴에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 백화점을 포함한 유통시설, 터미널, 사회복지시설 등 약 1천 280개 가스시설에 대해 지자체·유관기관과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임해종 사장은 "설 연휴 기간 중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가스사고 신고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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