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방문객들에게 선물증정·홈 가드닝 체험 진행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베어트리파크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2021년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년 설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14일, 3일에 걸쳐 진행되며 테디베어 인형, 무료입장권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을 잡아보소' 이벤트와 다육식물을 분갈이하며 홈 가드닝 체험에 도전하는 '반려식물과 함께하소' 체험이 마련됐다.

모든 행사는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대면접촉을 줄이면서도 명절을 더욱더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운을 잡아보소' 이벤트는 설 연휴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입장 순으로 행운의 상품을 제공한다. 당일 첫 방문 손님, 2021년을 맞아 21번째 손님, 100번째 손님 등, 행운의 숫자를 선정하여 테디베어 인형을 선물로 드린다.

그 외에도 무료입장권, 음료 교환권 등 입장 순서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반려식물 만들기는 코로나로 인하여 실내활동이 잦아진 요즘, 주목받고 있는 취미인 홈가드닝 체험을 하는 행사이다.

다육식물은 분갈이와 관리가 쉽고 번식력이 좋아 홈가드닝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식물이다.

또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정화효과와 함께, 식물을 관리하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정서적 안정감도 받을 수 있다.

칸막이를 설치한 체험장소에서 한 팀씩 진행하며, 외부인원과 접촉을 피한 채 실시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비는 3천원이며 새로운 실내 취미를 만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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