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심리학 서적 인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영풍문고가 최근 코로나19로 우울감이 많이 생겨 지친 사람들을 위해 심리학 책 3종을 추천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불면증 등의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

서점가에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마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심리학 저서를 찾는 독자가 대폭 늘어난 추세라고 밝히고 있다.

영풍문고에서는 쓸데없는 걱정을 멈추고 자신에게 '나'를 이끌어가는 법을 알려주는 라라E필딩의 '홀로서기 심리학'과 발상의 전환과 작은 기법으로 세상살이가 수월해지는 인간의 심리법칙을 총망라한 장청원의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사랑이 어려운 사람, 관계에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윤홍균의 '사랑수업'을 추천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