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장애인복지관(사무국장 전재준)은 10일 설 명절을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사랑의 후원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물품인 KF94 마스크 4천매와 떡국 떡 100세트는 기탁 당일 재가 장애인 150가구에 전달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진천군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 전담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