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연합뉴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 연합뉴스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 청주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50대로 알려진 이 직원은 이날 오전 충남 공주에 거주하는 가족이 코로나에 감염되자 출근 도중 청주지역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날 오후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 직원과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동료 직원 13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또 교도소 직원 300여명과 수용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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