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6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좌석수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해 운영한다.

확대되는 좌석은 종합자료실과 정보자료실 좌석들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당일 오전 7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사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 또는 오후 2시~오후 6시이며 1인 1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도 기존과 동일하게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QR코드 스캔 또는 출입자기록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헤드셋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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