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사. / 중부매일 DB
충북도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는 50만 명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4차) 반영 온라인 서명운동을 한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12월 14일 정부에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를 건의했고, 지역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서명운동까지 계획했다.

도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이전인 이달 말까지 온라인 서명서를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명은 도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다.

충북선 철도는 도심에서 10km 외곽(청주역)에 위치해 철도 이용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되면 청주~대전·세종 간 이동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되고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 교통체증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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