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에서 직장동료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50대 A씨(진천 182번)에 이어 직장동료 30대 B씨(진천 183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 증상이 발현돼 15일 오전 검체 채취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후 7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B씨도 지난 14일 증상이 나타나 15일 오전 검체 채취검사를 받았으나 판정 불라고 재검을 실시했으며, 15일 오후 11시55분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병상 확보후 이들을 이송할 예정이며, 이들의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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