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군수가 수해복구 사업장을 살피고 있다. /예산군 제공
황선봉 군수가 수해복구 사업장을 살피고 있다.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은 황선봉 군수의 관내 주요사업장 62개소 방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7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업무보고회 및 읍면 순방 등을 대체해 이뤄졌다.

황선봉 군수는 수해복구 사업장 및 복지·관광·체육·환경 분야 등 주민들과 밀접한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장별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평소의 지론인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황 군수는 각 현장에서 직원들에게 주민의 시각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역지사지의 자세와 노력을 당부했다.

군은 현장방문 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부서 검토와 예산 반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보고 들은 내용을 군정에 반영해 군정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을 강화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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