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농사에 참여, 우리 농업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도록 「꿈나무 벼사랑 체험농장」을 운영키로하고 27일 모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이 모내기용 상자를 지원해 율량·덕벌·한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모내기를 실시 했으며, 율량·덕벌초는 농협지역본부에서, 한솔초는 청주농협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지도를 담당한다.

충북농협이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꿈나무 벼사랑 체험농장」은 어린이들이 것으로, 농협은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플라스틱 통,벼생육 도감, 비료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벼 생육상태를 기록 관찰할수 있도록 관찰일기장도 제공한다.

또 가을에 어린이들이 직접 벼를 수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확을 실시한후 금요장터에서 전통타작기구를 이용한 수확시연회 및 농촌벼베기 현장,미곡종합처리장등 농촌현장 견학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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