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18일 충주캠퍼스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학위수여 대상자 박사 14명, 석사 112명, 학부생 1,808명을 대표하여 박사 8명, 석사 4명, 학사 5명이 학위 수여와 학업우수상, 공로상, 기술상, 3C 인재상 등을 수상했다.

대학 측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국립한국교통대학교)을 통해 생중계했다.

박준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업 수행의 어려움에도 우수한 성과로 학위를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한국교통대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으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힘찬 발걸음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의 이름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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