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관련 사진. /연합뉴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8일 청주시는 흥덕구 거주 50대 A씨 등 3명이 1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청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2명이 됐다.

A씨는 전날 확진된 60대의 직장 동료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기침, 가래 등 증세를 보여 청주의료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또 고양시 확진자(2004번)의 접촉자인 흥덕구 거주 20대 B씨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B씨는 지난 13일부터 발열, 근육통, 후각상실 증세를 보여 청주의료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흥덕구 거주 40대 C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C씨는 지난 11일부터 미열, 오한, 근육통 등 증세를 보여 하나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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