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 교직원들의 직무연수 참여 인원이 대폭 늘었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재교육연수원 등 11개 직속기관이 개설한 1천405개의 직무연수 강좌에 교직원 11만4천82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가운데 교원과 행정공무원은 각각 9만4천682명, 2만147명이다.

2019년 747개 강좌에 4만5천798명이 수강한 것과 비교하면 강좌수는 88%, 인원은 150% 증가했다.

올해 직무연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직속기관들은 올해 1천69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19만7천528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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