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준형차인 기아자동차의 「스펙트라」 신차 발표회가 청주에서 마련됐다. 기아자동차 충북본부(본부장 송명걸)는 28일 청주 산업단지내 솔밭공원에서 8백여명의 지역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펙트라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스펙트라는 기아자동차가 2년 10개월동안 1천6백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완성한 세피아의 후속모델로 1,5·1,8DOHC엔진등 2가지 모델로 최고 최고출력 1백30마력과 시속 1백98㎞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차이다.

한편 기아자동차 충북본부는 이날 신차발표회를 시작으로 도내 전역의 영업망을 풀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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