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 '착착'
청주시,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 '착착'
  • 장병갑 기자
  • 승인 2021.02.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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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km 관로·가압장 1식 신설… 2023년 준공 목표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 사업 위치도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 사업 위치도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가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청주광역정수장에서 신규공장까지 관로 13.7㎞, 배수지 4만톤, 가압장 1식을 신설하는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공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공사비 855억원은 SK하이닉스가 부담한다.

시는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SK하이닉스 신규공장인'M15'공장까지 SK하이닉스 단계별 용수 수요량을 고려해 1·2·3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의 '1단계 사업'은 완료된 상태이다.

이 사업으로 SK하이닉스 신규공장인 'M15'공장에 현재 하루 2만8천톤 정도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직접 용수공급을 위한 관로 매설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 1구간은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에서 MBC충북 정문까지 2.48㎞로 지난해 6월 착공해 현재 32%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단계 잔여구간인 2·3·4구간(3.65km)은 오는 3월 착공해 2021년까지 관로매설 완료 목표로 입찰 준비 중이다

마지막 3단계 사업은 송·배수관로 5.4㎞, 배수지 4만톤, 가압장 1식을 신설하는 것으로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시는 단계별 시설확충이 완료되면 SK하이닉스의 주력생산품인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M15'공장에 하루 15만톤의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차량통행, 보행자 도로, 산책로 구간 등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 특히 관로매설 구간인 성화동, 죽림동, 가경동, 복대동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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