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대학, 새학기도 비대면 강의
천안지역 대학, 새학기도 비대면 강의
  • 황진현 기자
  • 승인 2021.02.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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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심 학사운영 방침… 추후 거리두기 조정따라 변경 가능성 시사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천안지역 대학들은 올해 1학기에도 비대면 강의 중심의 학사운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천안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올해 1학기를 비대면 수업 중심의 학사운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나사렛대는 올해 1학기를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한다. 다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이하로 하향 될 경우 수업에 따라 제한적 대면수업 가능하지만 대면수업일 경우 강의실 수용인원을 1/2로 제한할 계획이다.

남서울대도 실습이 불가피한 과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죽전캠퍼스와 같이 수도권 2단계 방침으로 일단 정했다. 50명 이상인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원격수업으로 운영하고 실험·실습·실기·설계 교과목은 15주 전체 대면수업이 필요한 경우 '대면강의심의 위원회' 심의 및 승인을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거리두기 1.5단계까지 전체 대면수업으로 사전승인된 교과목 중 2단계까지 별도 승인 받은 교과목에 한해 대면수업을 허용한다. 또 학년별 개설 교과목 기준으로 1-2학년, 3-4학년으로 분산해 '7주간 대면 집중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백석대는 가능한 모든 수업은 플립러닝형의 원격병행수업으로 진행함을 원칙으로 정했다. 수업시간 중 1/2(또는 1/3, 1/4)을 교과내용의 동영상 강의로 운영하고 나머지 시간은 코로나상황과 과목 특성에 따라 대면 또는 원격으로 운영(토론, 질의응답, 프로젝트 수행 등)한다. 대면 수업의 경우 코로나19 기본 예상 수칙은 준수하고 대면 수업 20인 미만 운영, 강의실 2m 거리두기, 50인 미만 격주로 A반, B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추후 코로나19 상황과 정부 방역당국의 방역관리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개강 첫주인 다음달 2-8일까지 전면 비대면 원격수업을 한다. 추후 코로나 상황과 정부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수업 방식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확정된 부분은 없다.

한국기술교육대는 1학기를 전면 비대면 수업을 예고하고 있다. 단 실습수업이 많은 관계로 학년마다 3주간의 실습집중주간을 운영해 실습수업에 한해 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집중주건은 학년마다 일정을 겹치지않게 편성했으며 인원은 20명이내로 제한했다. 수업방식 변경의 경우 향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상황을 보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들은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수업방식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한편 현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발 집단감염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역 대학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수업 방식 조정 가능성도 남아있다"며 "현재는 귀뚜라미보일러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추이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에는 이외에도 고신대, 순천향대, 호서대 등 다양한 대학들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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