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8곳을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해당 과정의 학력이 인정된다.

운영 기관은 증평군 김득신문학관, 영동군 레인보우도서관, 진천군청,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충주 열린학교, 충주 늘푸른학교, 괴산 두레학교, 음성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이다.

진천군청과 충주 늘푸른학교는 중학 과정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7곳을 지정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66명은 초등(59명)·중학(7명) 학력 인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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