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지난 19일 충주호 일원에서 동계 수난구조훈련 및 깊은 물 잠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훈련 내용은 ▷감압병 등 잠수질환, 감압 알고리즘 이해 ▷수중 줄 탐색신호 및 수신호 ▷수중 수색 인양 및 가상 시나리오 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장거래 본부장은 "도내 충주호, 대청호, 괴산호 등은 수심이 깊고 위험요소가 많아 전문 수난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전문 잠수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