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 영동군 산불 진화작업이 재개됐다.

충북도소방본부는 22일 오전 7시께 산불이 발생한 매곡면 옥전리 가성산 진화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소방과 산림청 등은 이날 헬기 14대와 인력 700여 명을 투입, 오전 중 화재진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날 오후 3시 26분께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졌다. 이에 산림청은 이날 오전 5시 45분께 산불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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