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 주재로 22일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송기섭 진천군수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61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진천군 제공
송기섭 진천군수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61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코로나19 국면 속에서도 인구, 지역경제 등 지역발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진천군이 민선7기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에 몰두하고 있다.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9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61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핵심 전략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향후 방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어려워진 지방재정 여건 등으로 인해 자칫 누수가 생길 수 있는 각종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효율성을 제고하고 군민들의 실질적인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방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진천형 뉴딜사업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성석지구 도시개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인구증가 시책 추진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 ▷수질오염총량 확보 및 대응 ▷고아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 ▷충북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성석리 공동주택 건립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토론중심의 보고회가 진행됐다.

송 군수는 보고회를 주재하며 개별 사업들이 당초의 정책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적과 함께 추진상 문제점이 있는 사업의 경우 과감한 전략수정을 포함해 최적의 대안 도출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변화된 각종 정책 환경을 철저히 반영해 사업 성과들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61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진천군 제공
송기섭 진천군수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61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 진천군 제공

송 군수는 "앞으로 남은 민선7기 기간은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각종 정책과 사업들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이끌어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높은 지역발전세에 걸맞도록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추진을 위하여 내실을 기함을 동시에 사업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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