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중소기업 우수 소비재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브랜드케이(K) 3기 제품(80여개) 선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K'는 기술과 품질은 뛰어나나, 인지도가 낮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기부가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해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이다.

자격요건은 중소기업확인서 또는 소상공인확인서를 보유한 국내 제조 중소기업이면서 일반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B2C 품목(made in korea)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7가지 제품군에 해당되는 기업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12일(금)까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https://www.imstar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국내 홈쇼핑 및 온라인몰 활용,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 등을 위한 해외 판로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임스타즈 홈페이지(https://www.imstars.or.kr)의 '21년 브랜드 K' 공고문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http://mss.go.kr)의 공고란 참조하면 된다.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 나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브랜드케이(K)가 한류의 한 영역으로 인식 될 수 있도록 후속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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