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변호사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 이광형(사법연수원 17기)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성훈(33기)·명지성(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는 각각 표창과 청년변호사상을 받았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 변호사는 25대 충북변호사회장(2015~2017년)을 역임하는 동안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화합을 위해 애쓴 공로다.

조 변호사는 충북변호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노력했고, 명 변호사는 청년변호사의 바람직한 상을 제시했다.

한편 이규철(41기) 변호사는 지난 19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시상하는 15회 우수변호사상을 수상했다. 이 변호사는 국선 사건을 처리하면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범적인 변론 활동을 벌이는 등 공익에 이바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