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지검 차장에 박재억(50·사법연수원 29기) 서울서부지검 인권감독관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22일 중간 간부급(차장·부장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박 차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대아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사법시험(39회)에 합격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을 시작으로 광주지검 강력부장, 대검찰청 마약과장 및 조직범죄과장,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법무부 대변인,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등을 거쳤다.
이진수(47·29기) 청주지검 차장은 서울남부지검 2차장으로 전보됐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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