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의 후속 참여자로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김혜숙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의 후속 참여자로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김혜숙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이준배 단양경찰서장과 김혜숙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난 22일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지역균형뉴딜 스타트는 동서고속도로 通하게 하는 거', '버려진 내륙의 외딴섬 끊어진 허리를 이어주세요' 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챌린지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이라는 국가균형발전의 염원을 담아 강원도 정선군을 비롯해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태백, 삼척, 동해, 영월, 제천, 단양)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준배 서장은 "이번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의 동참을 통해 육ㆍ해상 교통인프라 연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혜숙 회장은 "국민 모두가 염원하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에 한 발짝 다가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류한우 단양군수는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챌린지 캠페인에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후 류한우 단양군수의 지목을 받은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이 지난 19일 챌린지에 동참하며,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개통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준배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상우 단양군기업인협의회장, 박영렬 경찰발전위원장, 김영기 단양농업협동조합장을, 김혜숙 회장은 정옥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김미정 단양지역자활센터장, 최병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