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선화, 오동길 학생.
왼쪽부터 신선화, 오동길 학생.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학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온라인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1'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교통대학교 신선화(식품공학석사 2학년), 오동길(국제통상전공 4학년) 학생과 홍기배 지도교수(자동차공학 전공)가 참여한 '펫도팀'은 '야!나두 투자자' 경진대회에서 참석한 99개 실험실창업탐색팀 중 최종 펀딩금액 51억2천600만 원으로 최고 펀딩금액을 획득해 특별상인 실험실창업혁신당 총장상(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실험실 창업팀과 국내·외 유명 창업가, VC(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석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과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등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대학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학생들의 창업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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