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페스티벌핸드벨앙상블' 정기연주회

페스티벌핸드벨앙상블이 선사하는

영혼을 울리는 맑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껴보세요.

‘페스티벌핸드벨앙상블’은 깊어가는 가을 밤인 오는 11월 19일 (토) 오후 7시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대극장(舊시민회관)에서 제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페스티벌핸드벨앙상블은 지난해 2월 대전에서 창단되어 짧은 기간동안 다수의 초청연주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음악감독에 김미현씨를 비롯 단원으로 김대환, 이기백, 심수진, 김성희씨등이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클래식이나 성가곡 그리고 캐롤 등을 연주함으로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연주곡목은 왕벌의 비행(림스키-코르사코프), 러브스토리(영화음악), 징글벨(캐롤), ‘메시아’중 할렐루야(헨델)등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 대한 문의는 페스티벌핸드벨앙상블(042)381-8841)로, 예매는 아르스노바 www.arsnova.co.kr(1588-8440)로 하면 된다.

페스티벌핸드벨앙상블 매미저 김대환씨는 “깊어가는 이 가을밤에 천상의 소리! 페스티벌핸드벨앙상블의 영혼을 울리는 맑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해보면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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