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올해 어린이집 신규 허가 불허·국·공립은 추가
대전 서구, 올해 어린이집 신규 허가 불허·국·공립은 추가
  • 김정미 기자
  • 승인 2021.02.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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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보육 정책위원회 열어 수급계획 심의·의결
서구는 2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보육 정책위원회를 열고 '2021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 대전 서구 제공
서구는 2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보육 정책위원회를 열고 '2021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서구가 올 한해 어린이집 신규 설치 인가를 불허하기로 했다. 다만,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확대할 방침이다.

서구는 2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보육 정책위원회를 열고 '2021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신규 설치 불허는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021년 1월 기준 서구 전체 어린이집 총 정원은 1만2천83명으로 재원 아동은 1만373명, 보육 수급률은 140%를 상회한다. 여유 정원도 2천710명이다.

서구는 국공립과 공동주택에 한해 의무설치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은 인가하고, 행정동 내에서 소재지·대표자 변경은 허용하기로 했다.

3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 어린이집 설치는 서구 전 지역의 소재지변경 인가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40% 확대라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에 따른 조치다.

서구는 2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보육 정책위원회를 열고 '2021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 대전 서구 제공
서구는 2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보육 정책위원회를 열고 '2021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 대전 서구 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집 설치인가 제한은 지역별 균형 배치로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어린이집의 난립 방지로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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