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옛 충남도청 향나무 훼손 책임 묻겠다"
허태정 대전시장 "옛 충남도청 향나무 훼손 책임 묻겠다"
  • 김정미 기자
  • 승인 2021.02.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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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옛 충남도청 향나무 무단훼손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옛 충남도청 향나무 무단훼손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옛 충남도청사에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소유주인 충남도와 협의 없이 향나무를 훼손한 것과 관련,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필요하면 인력지원을 통해서라도 철저한 규명이 이뤄지도록 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질 것은 명확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옛 충남도청사 리모델링과 관련해 시민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행정절차 미숙함이나 여러 의혹과 관련해 신속히 철저한 진상조사 통해 시민에 바로 알리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을 주관했던 강영희 지역공동체과장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영희 과장은 4급 지방서기관 일반임기제로 임용돼, 다음 달까지가 임기다.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지만, 사의를 표함에 따라 다음 달 계약이 자동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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