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생 1전통악기 연주하기'는 정규 음악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가야금, 해금, 거문고, 소금 등 전통악기교육을 하는 것으로, 각종 악기는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남악기지원센터에서 지원한다.
연찬회에서는 특강을 통해 전통음악교육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난해 시범운영을 한 금산동중학교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사례발표를 한 금산동중학교는 가야금을 이용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로 수업을 하고 있으며, 가야금의 구조 이해하기, 계이름 파악하기, 12현 가야금과 25현 가야금의 어울림(앙상블) 연주 등을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안을 소개했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예술교육은 모든 학생에게 기초 소양 교육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국악기 연주가 보편적 예술교육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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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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