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신기민 신임회장
신기민 신임회장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4H연합회는 제 55대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신기민(신기농장 대표)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단일 후보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투표자 전원 찬성이라는 의미있는 성적으로 당선되었다.

신기민 청양군4H연합회장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당선되어 기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4H회원들을 비롯하여 주변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버틸 수 있었다"며 "4H연합회는 청양군 대표 청년단체로서 청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들에 적극 협조하고 청양군민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 밝혔다.

한편, 청양군4H연합회는 지역 사회와 연계된 봉사 활동 및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 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야영 교육, 경진 대회, 문화 탐방 활동 등의 군 및 도, 중앙 연합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농업인들을 대표하여 청양군을 홍보하는데 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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