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사업 종합평가 2위 쾌거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2020년 축협 '축산사업' 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39개 축협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산사업 부문업적평가란 전국 139개 축협의 경제사업 성장률과 컨설팅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척도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사료판매 6만t 달성을 통한 경제사업 성장률과 1·1·5운동 등 조합원 집합·개별 컨설팅을 통한 조합원 사양관리 기술 향상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도사업 종합평가 2위에 이은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축산사업 부분에서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조합으로의 면모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올 한해에도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축산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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