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은 24일 봉명2송정동행저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10kg 112포를 전달했다.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은 24일 봉명2송정동행저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10kg 112포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곽성근)은 24일 봉명2송정동행저복지센터(동장 오상영)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10kg 112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금고회원들과 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모은 물품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IMF이후 1998년부터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참여 속에 매년 진행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오상영 봉명2송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흥덕새마을금고의 통 큰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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