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식 청주 아이엠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개원 10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아이엠병원 제공
우봉식 청주 아이엠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개원 10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아이엠병원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 청주 아이엠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아이엠병원은 이를 기념해 지난 23일 병원 아브라함홀에서 '회복기 재활 국제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박창일 전 세계재활의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회복기 재활 제도의 현황과 향후 전망 (콘도 쿠니츠구 일본재활병원·시설협회 부회장) ▷한국의 회복기 재활 제도 도입사 및 의미(우봉식 아이엠병원장) ▷재활의료기관 제도 정착 및 발전 방향(신용일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우봉식 병원장은 "재활의료기관 제도의 도입은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 전반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초고령사회를 앞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아이엠병원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