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고춧대·깻대 태우기 금지 지속적으로 홍보

정태흥 지부장과 진천 관내 조합장들이 24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촌가꾸기 캠페인'을 벌였다.
정태흥 지부장과 진천 관내 조합장들이 24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촌가꾸기 캠페인'을 벌였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정태흥)는 24일 진천 관내 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를 갖고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협진천군지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농촌지역에서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만큼 농업인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태흥 지부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소각 방지 등 적극적인 홍보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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