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지수 점검은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732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정책적 활용에 초첨을 맞춰 진행한다. 특히 주통학로 개념을 도입해 신호기, 무인단속장비 등의 설치현황과 운영상황 등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는 ▷경찰서·유관기관·협력단체 합동 교통환경 현황조사(3월 2일 ~ 4월 2일) ▷유관기관 교통환경 위험도 측정(4월 5일 ~ 4월 23일) ▷교통환경지수 최종평가(4월 26일 ~ 5월 7일) 등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임용환 청장은 "자치경찰 시행에 맞춰 도민 여러분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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