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본부장 김경용)는 충북도(도시자 이시종)와 공동으로 충북도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B2B 온라인 해외마케팅 충북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 소재 기업 15개사로 참가 기업은 ▷국내 유명 B2B 사이트 내 온라인 상품 페이지 등록 ▷기업 제품 영문 거래 제의서 제작 및 홍보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지원 ▷무역 전문가 수출계약 상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사업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43-236-1171~3)로 하면 된다.

이희성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충북도 수출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노력은 온라인을 통해 계속되고 있다"면서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을 통해 안내되고 있는 충북도 온라인 수출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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